안녕하세요 마곡지구의 이솔 법률사무소입니다. 한겨울이지만 좀 날씨가 풀린듯한 요즘입니다. 그래도 무척 건조하니 모두 건강에 유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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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혼 소송 중에 가압류하게 된 사안을 소개합니다. 주로 원고로서 소송을 시작할 때는 미리 재산이 파악되어 있다면 가압류를 해 놓는 편이지만 이번에는 우리 의뢰인이 이혼 청구를 받게 된 피고의 지위에 있었고, 모든 재산은 '원고 명의'였으며 따라서 원고는 어떤 재산분할청구도 하지 않았던 사안입니다. 우리는 본안에 답변서를 제출하여 소송에 응함과 동시에, 소송 중 '반소'제기를 통하여 재산분할 청구를 하였고 이에 단독 재판부에 있던 사건이 합의부로 이송되었습니다. (소가가 커졌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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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른 사정이 발생하지 않더라도 가압류 필요성이 있는 사안이지만 얼마 후 의뢰인께서 배우자가 자신 명의로 된 부동산들을 매물로 내놓았다는 소식까지 접하셔서 바로 가압류 신청에 착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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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이 한 개가 아닌 두 개였고, 모두 가압류 하였으며 정교하고 꼼꼼하게 가압류신청서를 작성하여 단 2일만에 인용 결정을 받았습니다.

가압류 결정문 중 일부

위 가압류 사건 관련 나의사건검색 결과[이틀만에 인용결정 받은 사안]

* 가압류 등 보전처분은 신속함이 생명이므로, 반드시 '변호사'와 상담하시고 이를 잘 활용하시어 철저한 준비와 대비를 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