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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사례

[부동산] 임차인 모르게 집 주인 바뀌어있었던 경우 전 집주인을 상대로 임대차보증금반환청구하여 전부승소한 성공사례

안녕하세요. 마곡지구의 부동산전문변호사 장명진 변호사입니다. 오늘은 저희 이솔 법률사무소에서 진행하였던 건 중에서, 최근에 전부승소하여 의뢰인께서 크게 기뻐하셨던 사안을 소개합니다. 본 사안을 유심히 살펴보시면 임대차보증금반환에 어려움을 겪으시는 분들께서 도움을 받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본 사안은, 우리 의뢰인께서 임차인으로서 임대차계약을 임대인과 맺은 직후 임대인은 제3자에게 부동산을 매도하였습니다. 우리 의뢰인은 이 사실을 알지 못하고 있다가 집 수리 문제 때문에 집주인에게 연락하는 과정에서 임대인이 "등기부상 전 집주인"이 되어버린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요.

그런데, 임대인은 새로운 집주인의 연락처를 가르쳐주지도 않고 매매계약서를 보여달라고 해도 응하지 않으며 점점 이상한 태도를 취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새로운 집주인에게 어찌저찌 연락이 닿았는데 그 사람은 우리 의뢰인이 살고 있는 집 주소도 잘 모르고 자신이 임대차관계에서의 임대인인 것도 잘 몰랐습니다. 최근 문제되는 전세 사기가 연상된 우리 의뢰인은 소개를 통해 저를 찾아오시게 됐습니다.

더욱 상황이 좋지 않았던 것은, 새로운 집주인의 신용 문제가 있었는지 우리 의뢰인이 살고 있는 해당 주택으로 모르는 사람들이 찾아와 신용 문제를 들먹이며 새 집주인을 찾기도 하였기에, 향후 임대차보증금을 반환받아야 하는 우리 의뢰인으로서는 당황스럽기 그지 없었습니다.

이에 이솔 법률사무소에서는 빠르게 의뢰인으로 하여금 전 집주인(임대인)을 상대로 집 주인이 바뀐 것에 대한 이의제기와 함께 임대인에 대해 "임대인(등기부상으로는 '전 집주인'이 되어버린 사람)과의 관계에서 계약을 해지하는 바이니 보증금을 반환하여달라."는 통지를 하도록 하였습니다. 그 후 소송을 진행하였는데요.

대법원 판례가 이러한 이의제기를 인정하고 있기 때문에 시도하였던 소송인데, 결과는 전부승소입니다.



전부 승소 판결문 중 일부(개인정보 등 모두 삭제).


* 임대차보증금반환 사건, 상황에 따라 적절한 해결을 도모해야 합니다.

이솔은 다양한 케이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장명진 변호사는 대한변호사협회 등록 부동산전문변호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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